안녕하세요 고양청년입니다.
오늘의 이야기 주제는 요소수 입니다.
21년도에 있었던 '요소수 대란' 다들 기억하시나요?
자동차의 요소수를 구하고 싶어도 정말 힘들게 구할 수 있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구매를 하여도 5배 이상까지 가격을 올려서 파는 곳도 있었습니다.
이런 사건이 다시 2024년도에 일어날 수 있다는 뉴스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요소수 및 관련 뉴스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요소수란?
다른 명칭으로 AdBlue(애드블루)라는 명칭으로 칭합니다.
역할을 간단히 말씀드리면 배기가스를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심한 환경오염으로 인하여 자동차 배출가스 규제가 심해지면서 현제는 국내에서 판매하는 디젤차량에 요소수를 사용하여 배출가스를 줄여주는 SCR장치가 의무장착되었습니다.
배기가스를 줄이기 위한 SCR장치가 작동하기 위해선 반드시 필요한 것이 요소수인 것입니다.
요소수가 부족시 문제
SCR이 장착된 디젤 차량은 요소수가 떨어지면 시동이 걸리지 않고, 운행 중 요소수가 고갈되면 운행이 정지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요소수 공급난이 심화되면 디젤 차량이 주를 이루는 화물차들의 대거 운행 중단 가능성이 커집니다.
국내 디젤 화물차 중 SCR을 장착한 차량의 비중은 60% 정도입니다.
전국에서 운행 중인 디젤 화물차가 330만 대 정도인 만큼 약 200만 대의 화물차가 요소수 없이는 움직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는 단순한 문제가 아 운송업에도 차질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요소수 대란 상황 및 원인
요즘 뉴스를 보시게 되면 요소수 공급에 대한 문제가 심각하다는 뉴스가 많이 나옵니다.
이런 증상이 나온 이유는 2가지입니다.
첫째 중국의 요소 수출 통제를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둘째는 우리나라의 요소 수입 중에 90% 이상이 중국에서 수입을 한다는 점입니다.
이전 2021 요소수 대란 사건 때에도 똑같은 문제로 국민들의 타격이 심했었습니다.
특히 디젤 차량에 쓰이기 때문에 디젤차 오너분들께서 고생이 많으셨죠....
그때와 지금의 상황의 다른 점은 한 가지 있습니다. 2021년도에는 요소수가 비축이 되어있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나라와 기업에서 대란에 대비하기 위하여 3개월 이상의 요소수를 비축이 되어있는 상태라는 점입니다.
최근 뉴스에는 내년 1분기까지의 비축량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현재 요소수 가격은?
현재 요소수 가격은 정상가격을 유지하는 상태입니다.
어떠한 사람들은 대란이 오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저는 걱정이 많은 편이라서 저만의 대비책을 가지고 있어야 하여야 할거 같은 생각입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혹시 모르는 상황에 대비하여 대란이 정말 온다는 흐름이 보이면 1통에서 2 통정도 여유롭게 가지고 계신 것이 좋다고 판단됩니다.
보통 승용차의 경우 15000KM에 10L 1 통정도 사용하시니 최대 2통을 추천드립니다. 요소수는 3개월 이상 되면 효율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정보는 여기까지입니다. 좋은 정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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